일에 대한 그 정열 말야
세번째 목표 달성 전에
평생 토마스의 노리개로
- 날 건드리지 말아요
난 항상 궁금했어
부모가 죽는 걸 본 후
부모를 껴안았나?
깨울 생각은 해봤어?
피는 어땠지? 궁금하거든
- 피가 많이 났나?
여긴 왜 온 거야?
진정하시지, 도련님
네가 무사한가 보러 왔어
내 뒤까지 봐줄 필요는 없어
범인이나 찾아보시지
바로 그거야,
가택 수사라도?
역겨운 놈
아버진 네가 필요하다지만
그 생각이 바뀌면
그래?
- 겁주는군
안녕
- 들어오겠나?
- 해봐
난 그만 하겠다
잠깐
난 메이 먼로야
- 어딜 가!
물러서
물러서 있어!
데리고 나가! 어서!
잘했어, 레이
조, 정말 유감입니다
유감이라고?
내 아들이...
관 속에 있는데
유감이라고...
다 자네 책임이야
- 토마스의 부주의로...
주의하지 않았다고요
내 아들 탓이라고
그렇습니다
자네가 그앨 보호했어야지!
그애 생명은
넌 내 마음을 도려냈어
내 아들을 봐!
그앤 관 속에 있어
- 전...
- 판단이 흐려지셨습니다
한 마디라도 하면 죽이겠다
이제 나가!
나가서 그 전문가를 찾아내
토마스를 묻기 전에
"부고란"
금요일 3시, 산 후안 드바스코
시체는 병원
이거 어때?
외롭고 깊은 상처를 입은 사람
제 얘기군요
이걸 주요 광고에 내고
번호는 장거리로 연결해서
알았어요
그를 못 끌어내면
살게 될 줄 알아
- 미안하군
침대로 갔나?
- 이러지 말아요
뭐부터 할까?
넌 내 밥이야
- 맞았어
- 네
- 5백
- 어서 들어가 봐!
아주 잘했다
- 뭐라고?
말하는 건가?
네 손에 달렸었어!
- 자네 책임인 건 알게
- 나한테 설교하지 마
그놈을 산 채로 잡아와
에드리언 헤이스팅스 장례식
영안실에 있어요
비밀 보장함!
추적할 준비해